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XIV/등장인물 (문단 편집) === 림사 로민사 === * '''멜위브 블루피쉰'''(Merlwyb Bloefhiswyn) 림사 로민사의 [[제독]]이자 흑와단의 [[도독]]으로, 도시국가 림사 로민사의 수장이다. 루가딘 바다 늑대 42세 여성. 원래 해적단 은모래 일가를 이끄는 두령[* 효월에서 밝혀지길 본래 은모래 일가의 전 두령이었던 블루피스의 딸이었으나, 아버지가 리바이어선의 신도가 되어 바다뱀의 혀를 조직하자 결투를 벌여 죽였다고 한다.]이었으나 1.0이 시작한 1572년에 림사 로민사의 제독(Admiral)을 뽑는 레이스인 트라이던트에서 이겨 제독이 되었다.(트라이던트의 전통에 따라 멜위브의 부하들은 림사 로민사의 해군인 바라쿠다 기사단이 되었으며, 2.0에서는 바라쿠다 기사단이 흑와단과 통합된 이후 치안유지 부대인 노란셔츠가 되었다.) 멜위브가 내세우는 현 해적업 정책은 카르발랭의 옆 게럴드에게 들을 수 있다. 멜위브는 해적들과 '갈라디온 협정'을 맺어 해적을 안정적인 림사 로민사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 한층 더 결속력 있는 도시를 만들었다. 흑와단 장교의 말에 의하면 멜위브의 연설은 설득력이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주 무기는 두 정의 [[머스킷]] 권총으로, [[데스 페널티]][* 그녀의 말에 의하면 리바이어선에 매료되어 아버지가 선원들을 배신하자 직접 이 총으로 아버지를 죽였다고 한다.]와 [[어나이얼레이터]][* FF11에는 FF14 고대무기의 선조격 컨텐츠인 [[파이널 판타지 11/직업과 전투#s-2.9|렐릭 웨폰]]과 [[파이널 판타지 11/직업과 전투#s-2.9.1|미식 웨폰]]이 있었는데, 사격무기 계열 렐릭 웨폰의 이름이 어나이얼레이터, 커세어 전용 미식 웨폰의 이름이 데스 페널티였다. 국내에선 각각 죽음의 처형과 섬멸자라는 이름으로 번역.]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것들은 전설적인 해적 안개수염에게 받은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북방국가의 무적함대를 격파한 무용이도 전해지는데, 종종 언급되는 신대륙으로 가는 안전한 항로 개척도 멜위브가 이룩한 업적이다. [[하얀 피부]]와 [[정장]]차림 덕분에 작품 외적으로 은근 인기가 있는 편. 에오르제아 군사 동맹의 사령관 중 최장신이다. 2.2에서 대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야만신 리바이어선 사건 때 사전조사를 위해 모험가와 직접 동행하고, 위기가 닥치자 능숙한 총솜씨로 적을 쓰러뜨린다. 2.5에서는 모험가와 새벽의 혈맹이 나나모 국왕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자 개입하려고 했지만 부하의 만류로 할 수 없이 물러난다. 5.4에선 3대 해적단 중 가장 큰 세력인 단죄당의 두목 대행인 시카르드가 코볼드 족을 약탈하며 야만족과의 협상을 거부하자 그와 대면한다. 그 앞에서 림사로만사가 해적업을 한 것은 어쩔수 없는 것이었으며 해적은 사라지고 무역업을 해야한다는 자신의 사상을 설파한다.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시카르드와 결투를 벌이지만 어나이얼레이터로 가볍게 무력화시키고 병중이던 두목 힐퓌어가 나타나 단죄당이 림사로만사라는 배의 선장인 그녀를 따를 것을 천명한다. 그 후 코볼드 족과 협상할 때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죽이고 새로운 협약을 맺어달라며 데스페널티를 코볼트 족의 수장에게 건네지만 수장은 총알을 하늘에 쏴 버리고 한 번만 더 인간을 믿어보기로 한다.[* 코볼드족과 전투를 벌일때 쌍권총을 든 모션으로 싸우는데, 이때문에 7.0 이후에 유격대 직업으로 쌍권총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여담으로 동부 라노시아 지명, 핏빛해안의 유래는 약 50년 전, 은모래 일가와 안개수염 해적단인 벌인 대규모의 해전으로[* 당시 두령은 멜위브의 아버지] 한동안 해적들의 시신이 수도 없이 떠내려오고 파도가 칠때마다 그 땅을 핏빛으로 물들었던 사건에서 붙여졌다. 지금은 코스타 델 솔이 된 곳. * '''에인차 슬라퓌어진'''(Eynzahr Slafyrsyn) 흑와단 대장. 루가딘 바다 늑대 58세 남성. 연륜을 바탕으로 [[리바이어선(파이널 판타지 14)|리바이어선]]과의 싸움에서 대형 선박 두 개를 묶은 쌍동선에 편속성 크리스탈을 사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쌍동선을 사용하는 발상 등에서 전설적인 [[해적]] 안개수염과 비슷하다는 암시가 있으며 [[난파선의 섬|안개 걷힌 난파선의 섬]] 퀘스트에서 에인차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나온다. 원래 안개수염은 한 명의 이름이 아니라 여러 명이 이어가는 이름 같은 것으로, 에인차는 마지막 안개수염이었다. 그러나 멜위브와 림사 로민사의 미래상에 감화되어 안개수염의 가면과 이름을 봉인하고 흑와단의 대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사스타샤 침식 동굴]]이 원래는 안개수염의 아지트였던 것으로 보이며, [[난파선의 섬]]에는 푸른수염이 쓰던 배가 난파되어 있고 그것을 [[크라켄]]이 지키고 있었다. [[난파선의 섬(어려움)]]에서는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섬을 훈련 시설로 바꾸면서 모험가를 초청했는데, 모험가와 붙어보고 싶어서 최종 보스로 등장한 것. 멜위브도 전설의 해적과 에오르제아의 영웅의 대결이 궁금했는지 에인차에게 안개수염으로 싸우는 것을 허가해주고 옆에서 이 대결을 지켜보고 있었다. * '''바데론'''(Baderon) 림사 로민사의 모험가 길드이자 주점인 "물에 빠진 돌고래"를 운영하는 주인장. 열 손가락의 바데론(Baderon Tenfingers)이라고도 불리운다. 중원 휴런 남성으로, 과거에는 용병이여서 그런지 세 도시의 모험가 길드 주인 중 상대적으로 제일 거칠지만, 모험가가 공을 세우는 걸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해적과 시민의 연합으로 구성되어 안팎으로 불안불안한 림사 로민사의 현실을 걱정하는 등 한 끗발 날린 용병다운 모습도 보여준다. 바데론의 아버지는 에오르제아에 처음 모험가 길드를 설립한 저명한 용병 대장 로도위카스였는데, 바데론이 젊은 시절 아버지에게 반항하며 뛰쳐나와 용병 생활을 하며 압수한 문서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 특기가 되었다. 본인 말로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온갖 문서를 해독했다보니 사하긴의 문자도 읽을 줄 안다고 한다. * '''로스튼스탈/스탈만'''(Rostnsthal/Sthalmann) 왼쪽 눈에 상처가 있어 [[안대]]를 착용한 루가딘 바다 늑대 55세 남성. 총과 도끼 둘 다 실력좋게 다룬다. 구파판인 1.0 림사 로민사 스토리에서 주요 인물 중 한 명이었다.[* 로스튼스탈의 1.0 행적만 알면 림사 로민사 1.0 시작도시 이야기는 모두 아는 것과 같다.] 초월하는 힘을 통해 볼 수 있는 과거 시점에서는 스탈만으로 등장하며, 현재 시점에서는 로스튼스탈로 등장하지만 처음에는 둘이 같은 인물이었다는 것은 알기 어렵다. 림사 로민사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나오는 오프닝에선 과거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스탈만이 처음 등장해 야슈톨라와 함께 배를 습격한 달해파리 때와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림사 로민사의 퀘스트를 하며 볼 수 있는 대략 1562년 즈음의 과거의 시점에선 스탈만은 림사 로민사의 정규군인 바라쿠다 기사단장(Commodore)으로 등장한다. 당시 바다에 나타난 움직이는 섬인 봉인된 바위섬[* PVP에 등장한 그 섬이다. 원래는 알라그 제국의 실험장이었으나 에오르제아인들은 이를 리믈렌 신화와 연결지어 생각하고 있다.]과 신비한 힘을 가진 뿔 모양의 유물, 그림자 없는 남자에 대한 소문에 대해 모험가가 얽혀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후반에 이르러 스탈만은 모험가와 야슈톨라를 배신해 림사 로민사의 신임 제독을 몰아내고 권력을 쥐기 위해 봉인된 바위섬의 유물의 힘을 욕심내게 된다. 스탈만은 유물을 손에 넣고 사용법을 물어보며 야슈톨라와 싸우지만 결국 두 명은 아씨엔으로 보이는 그림자 없는 남자, 트라방셰에게 속수무책으로 뿔을 뺏겨버렸다. 그 직후에 초월하는 힘이 종료되어 자세한 행적은 알 수 없으나 결국 스탈만은 이 직후에 [[쿠데타]]를 일으켜 당시의 제독을 살해하였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 1572년인 1.0의 현재 시점에서는 로스튼스탈이란 해적으로 등장하여 부하도 없이 술에 쩔어 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바라쿠다 기사단장 스탈만(강철의 사나이)이 로스튼스탈(녹슨 강철)이란 이름의 퇴락한 [[해적]]이 되어[* 다만 원래 바라쿠다 기사딘이 림사 로민사의 해군이긴 해도 근본은 해적이다.] 다른 해적단으로부터 털리며 무시받는 처지가 된 것. 로스튼스탈은 도끼술사 클래스 퀘스트의 주요 인물로 등장해 나름대로 활약한다. 2.0에선 스탈만과 함께 얼굴도장을 찍었던 레이너, 카르발랭, 로즈웬 셋은 림사 로민사의 고정 NPC로 등장했었지만, 스탈만은 2.0 내내 언급조차 없었다. 그래도 재해 때 죽어버린건 아니었는지 확장팩 3.0에서는 이슈가르드에 위치한 하늘강철기공방의 [[기공사(파이널 판타지 14)|기공사]] 길드 사범으로 재등장한다. 스테파니비앙이 사범으로 모셔올 만큼 총을 잘 다루고 여전히 도끼도 잘 다룬다. 술에 쩔었던 과거의 모습에 비하면 많이 멀쩡해졌지만 자기 과거에 대해서는 비열한 해적의 짓이었다며 스스로를 싫어한다. 기공사 잡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스탈만이 로스튼스탈이 된 이유가 좀 더 자세히 밝혀진다. 바라쿠다 기사단원들을 무리한 작전으로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에 때문에 기사단에서 쫓겨나 죄책감을 느끼고 해적처럼 살아왔던 것. 번 돈은 과거의 부하들에게 계속 보내고 있지만 죄책감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정황상 그 무리한 작전이란 것은 봉인된 바위섬에서 일어났던 일과 실패한 쿠데타로 보인다. 그리고 새로운 제자인 모험가를 소중하게 생각하며 더는 주변 사람을 잃지 않고 싶다는 속마음을 내비친다. 기공사 잡 퀘스트 라인에서 전투할때 특이하게도 도끼와 총을 함께 사용하는 전투스타일이 보인다. * '''레이너 한스레드'''(Reyner Hansred) 치안 유지 부대 '노란셔츠'의 사령관. 노란 셔츠의 사령관이지만 본인은 검은 옷을 입었다. 중원 휴런 38세 남성이고 주무기는 총.[* 총술사는 1.0부터 림사 로민사에서 등장한, 플레이어가 키울 수 없는 클래스이다. 그러니까, 1.0 시절부터 있었던 npc 몇몇은 총은 사용하고 있다. 멜위브, 레이너, 로즈웬, 로스튼스탈(스탈만)이 그러한 예. 2.0 에서도 림사 로민사를 둘려보면 도끼가 아닌 총을 끼고 있는 루가딘들을 찾아볼 수 있다.] 1.0에서는 바라쿠다 기사단장인 스탈만의 부관이었으나 스탈만이 사라진 이후에는 바라쿠다 기사단장이 되어 있다. 레이너가 있는 상층 갑판 '산호탑'은 원래 총술사 길드와 바라쿠다 기사단 사용하던 곳이다. 2.0에서 모습은 여기로 [[전사(파이널 판타지 14)|도끼술사]] 길드가 이전해오고, 바라쿠다 기사단은 노란셔츠 부대로 개편된 것. 총술사 길드는 지하에 그대로 남아있다.[* 산호탑 입구에는 도끼술사와 총술사 길드 마크와 깃발이 함께 걸려있다.] * '''카르발랭'''(Carvallain de Gorgagne) 상층 갑판의 약국 '일곱 세이지'의 테라스에 위치한 엘레젠 숲 부족 34세 남성 NPC. 3대 [[해적]][* 3대 해적이 무엇인지, 이것 역시 카르발랭 옆의 NPC 게럴드가 설명해준다.] 세력인 '백귀야행'의 두령이다. 로즈웬과는 티격태격 하는 사이. 1.0시절에는 림사 로민사에서 시작했을 경우 여러가지 사정으로 모두가 두령인 카르발랭을 찾아다니게 된다. ~~찾는 게 어려웠지 자초지종을 설명하자마자 사고친 부하를 넘겨줘서 일이 시시하게 풀렸다.~~ 메인 퀘스트 진행에 특별히 언급은 없지만 사실 카르발렝은 이슈가르드 사대 명가 중 하나인 뒤랑데르 가의 사라진 장남이다.[* 아도넬 점성대의 포르틀렌 뒤에 서있는 카릴로가 말해준다. 사실 떡밥의 시작은 신생 오픈시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왔던 멜위브 소설에서 였는데, 여기서 카르발랭이 로즈웬을 대피시킬때 '''이슈가르드 기사같은 솜씨'''였다고 딱 꼬집어서 이슈가르드 기사에 비유해서 설명한다.] 신생 기준으로 20년 전, 이슈가르드에 있던 14살의 카르발랭이 가문의 후계자로써 견문을 넓히려고 여행을 떠났다가 바다에서 해적을 만나 [[실종]]이 되었다. 그러나 사실 카르발랭은 고향을 떠날 기회로 생각하고 자청하여 몰래 해적단의 일원이 되었던 것. 카르발랭에 대한 고향에서의 평가가 매우 좋았지만[* 오래된 사건이라 죽은 사람을 회고하는 투로 말한다], 돌아가지 않은 이유는 점성술이나 치는 이슈가르드 귀족의 생활이 따분했고, 해적으로써 본인의 힘으로 지위나 부를 얻는 것이 매력적이라 생각했기 때문. 카르발랭의 실종으로 외지 교류에 개방적인 입장이었던[* 이것만큼은 [[정적]]인 포르탕 가와 같은 편이었다.] 뒤탕데르 가주, 카르발랭의 [[아버지]]는 정반대의 입장으로 돌아서고, 이는 이슈가르드가 쇄국 정책을 결정한 것에 영향을 준다. 그리고 카르발랭에게 무술을 성심껏 지도했던 기사 고르가뉴는 이 소식을 듣고 실의에 빠져 은퇴한 후, 커르다스 서부고지에 목장을 세우고 여생을 보낸다.[* 모험가의 방문 시점에서 고르가뉴는 이미 사망하였고 그의 부인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카르발랭도 고르가뉴에 대한 어떤 감정이 있었는지 자신의 성을 다른 가명이 아닌 고르가뉴로 칭하고 있다. 3.0에 등장한 [[남동생|다른 뒤랑]][[아버지|데르 남성]]들을 보건대, 아무래도 [[적발]]+[[백안]]+[[갈색 피부]] 속성은 이 집안 유전 형질인 듯. 참고로 [[난파선의 섬(어려움)]]에서 만나는 2번째 보스 위미르는 카르발랭이 데려온 이국의 생물로, 원래 파판 6편 초반에 등장했던 몬스터이다. 4.0에서는 이 사실을 알고 있던 타타루에게 반 협박(?)을 당해 동방으로 가는 배편을 제공해준다. 뭐 애초에 해적이고 이익이 없으면 협력을 해줄리가 없으니 이런 방법으로 카르발랭의 협조를 구한 것이지만. 5.4에서 근황을 알려주는데, 제국 정세가 어려워져서 제국을 상대로 한 해적질은 휴업 상태고, 동방 무역으로 해적단을 꾸려나가고 있다. * '''로즈웬'''(Rhoswen) 3대 [[해적]] 세력인 '홍혈성녀단'[* 번역을 외주에 맡겼는지, '붉은 피 성녀단'이라고 번역된 스크립도 있다.]의 두목. 하층 갑판 '영원한 소녀 주점' 건물 내부에 있다. 중원 휴련 36세 여성이며, 무기는 총을 사용한다. 구성원 절대 다수가 여성[* 1.0에서 도끼를 다루는 남성 엘레젠이 일원으로 등장했다!]인 '홍혈성녀단'은 껌 좀 씹는 누님들의 포스가 나는 해적단으로, 로즈웬을 비롯한 해적단 구성원 전체가 꽤 거친 누님들이다. 이들은 '백귀야행'과 경쟁 관계이고, 특히나 로즈웬은 카르발랭을 매우 못마땅하게 여긴다.[* 초보 퀘스트에서 둘의 성격과 말투의 차이가 잘 드러난다.] 발렌타인 이벤트를 포함한 몇몇 퀘스트[* 요리사 퀘스트에선 카르발랭이 좋아하는 요리를 배우고자 이슈가르드 요리를 배우려 한다.]를 보면, 사실 로즈웬은 카르발랭을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카르발랭이 눈치가 없기 때문에~~ [[시발데레|로즈웬이 툴툴거리면서 표현하기 때문에]] 카르발렝은 로즈웬을 적으로만 인식하고 있다.(…) [[난파선의 섬(어려움)]]에서는 로즈웬의 감독하에 홍혈성녀단 부하들이 첫번째 보스로 등장한다. 모험가와 싸워보고 싶다고 다수가 우르르 몰려온 것. 역시 5.4에서 근황을 알려준다. 역시 제국 정세 때문에 해적질은 잠시 접고, 먼바다 낚시터를 보호해주고 그 대가로 거기서 나는 해산물을 싸게 매입한 뒤 가공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홍혈성녀단에서 은퇴하게 된 해적들이 가공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 '''게게루주'''(Gegeruju) 라라펠 사막부족 남성. 울다하 출신의 백만장자지만 코스타 델 솔의 지주다. 소금기가 많아 버려진 땅이었던 핏빛 해안을 에오르제아 최고의 리조트로 개발하고 코스타 델 솔로 개칭했다. 타이탄 관련 메인 퀘스트 뿐만 아니라, 코스타 델 솔 관련 퀘스트에서 자주 언급될 정도로 유명인. 바다영웅단의 일원이었던 와이스케트가 경호해주고 있다. 게게루주가 부리는 무희들도 상당히 많으며, 코스타 델 솔 관련 길드 미션에 언급되는 바로는 상당한 '''[[신사]]'''이다. 게게루주는 무희들을 아기 고양이라고 부르는데, 마무쟈 족의 용병 "잘생긴 부가쟈"를 불러 무희들에게 춤을 가르쳐줄려다가 너무 춤이 음란해서 무희들이 도망가기도 했다.(...) 여름 불꽃 축제 때는 게게루주가 "내열장비"(...)를 입은 여자들을 볼 생각에 땅을 빌려주는 모양.[* 페에발로: 게게루주 님께서는 예전에 '봄바드'가 출현했을 때 내열장비를 입은 여성들을 보고 큰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이번에도 그 웅장한 광경이 재현되기를 바라고 계시죠. 페오뱌노: ……에휴. 내열장비라고 하면 그럴듯하지만……생긴 건 한마디로 수영복이지. 너무 엉큼해서 좀 그렇긴 하지만 우리는 자리를 빌리는 처지니까…… 어쩔 수 없지. 게다가 대량으로 길드 의뢰를 발주하는 고객이기도 하거든.] 2018년의 불꽃축제에서는 개념차보이던 심복인 지지리도 사실은 취향이 게게루주와 비슷한 수준의 인물이란 것이 묘사된다.(...) 그래도 그다지 추잡한 소문은 없다고 한다. 좀 마이페이스긴 하지만 성격도 이런 타입의 캐릭터 치고는 크게 거만하지 않고 나름대론 개념있는 편.[* 메인퀘를 진행하다 보면 게게루주의 만찬에 쓸 3대 진미를 구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이를 전부 끝내면 "하도 부지런히 일하길래 새로 온 하인인줄 알았다."며 '''점핑 도게자(...)'''로 모험가에게 사과하는 장면도 나온다.] 다만 과거에 멜위브의 정책에 따라 해적들이 핏빛 해안에 정착해 개척하다가 염도가 너무 높아 실패했는데, 그 뒤에 게게루주가 코스타 델 솔 인근 땅을 전부 사들여 원한을 가진 개척민들이 있다는 묘사가 있다.[* 서브 퀘스트 중 --우리들의 콜리브리로 유명한-- [[콜리브리]]와 관련된 퀘스트가 있는데 게게루주가 갖고 있던 콜리브리 일부를 코스타 델 솔의 개척민들이 몰래 빼돌린 거 같으니 되찾아 달라는 퀘스트가 있다. 퀘스트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 진짜로 콜리브리 몇 마리를 데리고 있는 개척민들이 있는데 콜리브리가 좋아하는 오쉬온 방울꽃으로 유인해 콜리브리를 다시 되찾으면(이 때 콜리브리 포토존이 생기는데 퀘스트를 끝내고 나면 다신 볼 수 없는지라 몇몇 콜리브리에 환장하는 유저들은 기념 사진을 찍기도 한다) 원래 코스타 델 솔은 우리 땅이었는데 게게루주가 멋대로 사들여 졸지에 집을 잃었고 게게루주 그 놈은 그렇게 많은 돈을 가졌으면서 콜리브리를 되찾는데 쓸 돈이 아까워서 모험가를 쓰는 거냐며 게게루주를 디스한다. 정작 게게루주는 멜위브님의 정책에 따라 시작된 코스타 델 솔 개척사업이 지지부진해서 자신이 대신 거금을 들여 땅을 산 뒤 자비로 땅을 개척해 사람이 살 수 있게 만들었는데 왜 거주민들이 자길 원망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모양.] 여름 축제에서도 이러한 생각을 가진 루가딘 해적이 한 명 등장한 적이 있다.[* 분트윌이란 해적이 나타나 아기 고양이들에게 자기들 땅이라고 나가라고 위협한다. 불꽃 축제 위원인 페오바뇨가 변호해주길 사실 이 땅의 개척에 실패한 것도 맞고 게게루주가 휴양지로 되살린데다가 개척민 구호자금까지 내놨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개척민 중에서도 게게루주를 다 싫어하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결국 빛의 전사가 분트윌에게 해적이 되느니 모험가가 되라고 꼬신다.(...) 일년 후의 새 불꽃 축제에서 분트윌은 소방 전사를 도와 엘브스트를 관리하며 에오르제아를 화염 마수들로부터 지키는데 일조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1.0 버전 당시 집사 고용 시스템은 지금과 조금 달라서, 미리 설정된 이름/외형의 집사중 원하는 집사를 고용하는 방식이었는데, 이 중 상당수가 같은 이름으로 2.0 이후 NPC로 등장한다. 그리고 그 중엔 게게루주도 있었는데 이를 보아 집사에서 벼락출세해서 현재의 모습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 '''미미도아 나나도아'''(Mimidoa Nanadoa) 수염이 난 라라펠 남성 노인. 림사 로민사의 조선 회사인 날디크 & 비멜리(Naldiq & Vymelli 's)의 명예고문. 과거에는 회사의 가장 뛰어난 조선사였다고 한다. 주로 선박이나 등대에 관련된 메인 퀘스트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소소하게 만나게 된다. 주된 스토리는 [[시리우스 대등대]]와 [[사이렌]] 관련. 변태끼가 있어 젊은 여성에게 치근덕거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